이에 따라 지앤알은 2009년 6월 착공을 통해 진행해오던 태양전지모듈 신축 공장의 건물 공사를 마무리 하고 본점 및 사무센터 이전이 가능하게 되어 공장 가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신축 과정에서 당초 계획(2009년 12월 완공) 보다 약 10개월 가량 지연됐지만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주요 원자재인 태양전지모듈의 상당 부분을 자체 조달하게 됐다"며 시"스템 시공분야에서 타사대비 높은 가격경쟁력과 수익 증대를 예상하며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점 이전 및 공장 준공 행사 세부 일정은 태양전지모듈 생산설비 세팅이 마무리되는 11월 초 회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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