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 늦지 않았다.. 유망주 20選 <한양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증시의 두 번째 1900 탈환에 대한 단기전망이 분분한 가운데 한양증권이 배당투자를 틈새시장으로 제시했다.
임동락 애널리스트는 25일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대응 수위가 전보다 약해질 경우 계절적 요인에 입각한 배당투자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지난 금통위를 통해 연속적인 기준금리 동결 영향으로 확정금리 상품의 기대수익이 낮아짐에 따라 예금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보인 기업들에 대한 배당투자 매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배당권리가 임박한 12월 보다는 11월 배당지수가 시장대비 초과 수익이 양호한 사례가 많았다는 것도 참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당수익률 7% 이상의 배당투자 유망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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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꼽았다.
진로발효의 경우 배당수익률 7.81%로 가장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으며 삼영화학 7.63%, GS글로벌 7.33%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TJ미디어, KRX그린케미칼, 삼익THK, 풍산홀딩스 등도 고배당주로 선정됐다.
그는 "배당투자 유망주들에 대한 전망에 있어 대형주의 경우 안정적 주가흐름이 예상되지만 배당매력만으로 시세가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종합지수대비 초과수익 달성이 여의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 면서 "반대로 중소형 배당주는 초과수익 가능성이 높은 반면 거래량이 많지 않은 편이라 발 빠른 대응이 여의치 않을 수 있음을 동시에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배당투자 전략으로는 ▲배당기산일 전 주가가 충분히 상승세를 나타낸 경우 배당수익을 포기하고 차익 실현하는 방법 ▲배당을 받을 경우에는 매도시점을 늦춰 주가가 충분히 회복된 이후에 매도 타이밍을 조율 방법 ▲실적과 배당성향이 꾸준히 양호한 기업들은 장기투자로 지속 보유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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