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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에티하드항공과 아부다비 직항 공동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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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오는 12월 1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과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윤영두 사장과 제임스 호건(James Hogan) 에티하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오전 10시30분 강서구 오쇠동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인천~아부다비 노선 공동운항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윤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이번 공동운항으로 양사의 네트워크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향후 양사간의 제휴협력 관계를 확대 발전시킴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호건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아랍에미리트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양사의 관계가 양국간 항공운항과 교류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가 공동 운항하는 인천~아부다비 항공편은 200석 규모의 A330 항공기가 매일 운항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아부다비와 인천을 중심으로 이원 구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공동운항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며, 탑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3년 7월에 설립된 에티하드항공은 총 53대의 항공기로 세계 63개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사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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