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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본부 이사장, 26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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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3명 후보 중 1명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추천…내정설 모 국장도 포함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내정설이 나도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선임이 26일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지식경제부와 대덕특구본부 이사회 등에 따르면 신임이사장을 선임하는 대덕특구본부 이사회 일정이 26일로 잡혔다.
이사장 선임은 이달 초 발표예정이었으나 국정감사 등의 일정으로 20여일 늦게 이사회가 열린다.

대덕특구본부이사장엔 6명이 지원,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3명으로 압축됐다. 이사회는 이들 중 1명을 뽑아 기획재정부장관 승인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이사회엔 정부기관과 대덕특구 산학연관계자들로 이뤄진 8명의 당연직 및 선임직 이사들이 참여, 인사검증을 거친 3명의 후보자들에 대해 최종평가를 내린다.
하지만 내정설이 나돈 기획재정부 모 국장급 인사가 3명의 후보군에 들어가 있어 신중한 평가가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이 돌고 있다.

내정설이 특구본부를 중심으로 퍼져나가자 자유선진당 이상민(대전시 유성)의원은 특구본부를 찾아 “3명의 최종후보 명단을 공개하라. 특구본부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마인드와 역량을 갖춘 이가 이사장으로 와야한다”고 주장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대덕특구 이사회 결과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부터 새 이사장이 대덕특구본부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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