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판매 중인 은행 로고가 새겨진 '골드바'가 출시 39일(영업일)만인 지난 22일 판매량 1000개를 돌파했다. 금액으로는 114억원 어치다.
지난 8월20일 출시된 신한은행 골드바는 1킬로그램(Kg)과 100그램(g)짜리 두 종류인데 종전에 판매됐던 수입골드바(UBS, Commerz)에 비해 일평균 판매량이 2.2~2.5배 가량 높다.
신한은행에서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골드바 실물 구매, 골드리슈 금적립ㆍ입출금 통장 가입, 골드기프트서비스로 금을 선물하는 방법 등 세가지다. 골드바 구매시에는 골드리슈 통장 투자에 비해 실물비용 및 10%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하는 만큼 장기투자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골드리슈 달러&(앤)골드테크 통장은 달러로 가입하는 골드입출금 통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에 가입하면 달러가격 하락을 방어 할 수 있을뿐 아니라 금가격 상승율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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