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27일 새 미니 앨범 ‘훗(Hoot)’으로 컴백하는 소녀시대가 21일 티저 사이트를 통해 윤아, 유리, 수영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부터 새롭게 변신한 이미지를 3멤버씩 순차적으로 오픈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왔으며, 오늘로써 9명 멤버의 변신을 모두 공개, 신곡 ‘훗(Hoot)’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콘셉트는 사랑스러운 스파이를 모티브로 한 ‘레트로 파워걸’의 이미지를 구현, 마치 60년대 영화 포스터와 같은 빈티지한 느낌으로 구성했으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매력이 담긴 스타일링으로 아시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랑스러운 스파이로 돌아온 소녀시대의 콘셉트에 맞게, 컴백 소식도 별 다른 예고 없이 티저 사이트를 통해 깜짝 공개해, 홍보 방식까지 콘셉트의 연장선상에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 미니 앨범 ‘훗(Hoot)’은 27일 출시되며, 첫 무대는 2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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