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50분 CT&T는 전일대비 7.20% 하락한 1160원에 거래중이다.
한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한나라당)은 CT&T가 지난 2008년 KAIST와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이 학교 교수 2명을 매년 1000만원 씩 5년간 자문료를 지급하고 주식도 각각 1만 주와 5000주를 주는 조건으로 자문위원에 위촉했다고 19일 의혹을 제기했다.
CT&T는 지난 7월 CMS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회사로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할 때 각각 7억400만원과 3억52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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