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장중]유리보 금리↑ 소식에 반등..英 0.07%↑
유로존 시중은행들의 ECB 의존도 ↓ 수순으로 해석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유럽 주요국들의 증시가 유로존 은행간 금리의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수준으로의 복귀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세를 기록중이다. 높아진 건전성만큼 금융기관간 상호 대출 여력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해석도 나왔다.
18일 오후 7시3분 현재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 대비 0.07%(3.82포인트) 오른 5707.19를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 40지수와 독일 DAX 30지수도 전일 대비 각각 0.00%(0.19포인트), 0.22%(14.08포인트) 오른 3827.56, 6506.38로 집계돼 장 초반 하락세가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장중 유로존 은행간 금리, 이른바 유리보(Euribor)가 15개월만에 처음으로 ECB 금리인 1% 수준으로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세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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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리보는 0.01% 오른 1%를 기록해 지난해 7월10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리보의 상승은 시중 은행의 ECB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유로 지역 은행간 은행 건전성이 회복되고 있는 신호로 평가 받았다.
장 클로드 ECB 대표는 "금융기관들이 중앙은행의 의존도를 낮춰가는 정상화 과정의 증거"라며 "올 하반기에 정상적인 속도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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