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의 신용회복자에 대한 특례보증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18일 주택금융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용회복지원자 특례보증 실적이 올해 8월 말 현재 80여 가구, 28억9000만원에 불과했다.

특례보증 제도는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권 대출이 불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까지 전세자금 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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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도입 초기 약 3만여 가구에 3000억원 규모의 전세자금 보증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실적은 목표 금액 대비 9.6%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주택공사 홈페이지에는 보금자리론 등 다른 상품들의 소개가 눈에 띄게 배치돼 잘 설명돼 있었지만 신용회복자 전세자금 보증제도에 관한 설명은 단 4줄이 전부였고 올해는 홍보예산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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