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일본 4인조 록밴드 샤카래빗(Shakalabbits)의 6집 정규 앨범이 한국서 출시됐다.
이미 일본에서 지난 9월 1일 발매된 6집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8위에 랭크됐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샤카래빗은 시부야케이 계열의 음악으로 록,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다.
샤카래빗의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은 유투브 등을 통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무엇보다도 탁월한 테크닉과 자유분방한 음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샤카래빗은 지난 2005년 8월 부도칸에서 단독 라이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2008년 8월 'RISING SUN ROCK FESTIVAL'의 'EARTH TENT'에서 여성 보컬로서는 처음으로 유키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개성 만점의 스트리트 빈티지 패션을 그 누구보다도 훌륭히 소화시키며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그녀만의 개성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포니캐년 이적과 함께 발매되는 첫번째 앨범 'Phasemeter Trippin’s Bug Shake'는 샤카래빗만의 화려한 연주와 허스키하면서도 섹쉬한 보이스를 중심으로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 잡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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