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어야"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우리 시대의 과제는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울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서 '공정함'과 함께 '따뜻함'이 사회 곳곳에 배어들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지도층, 특히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5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날 안건인 '국제결혼 건전화 및 결혼이민자 인권보호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지난 11일 대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결혼이민자들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들이 인권침해나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총리는 G20정상회의 준비와 관련, "기획재정부·외교통상부 등 관련부처에서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다른 부처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경호나 안전대책을 철저히 해야 되겠고 또 국민들도 G20 기간 동안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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