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3人 도쿄돔 눈물의 의미? "차마 말로 표현 못해...."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이었다.”
JYJ라는 이름으로 컴백한 동방신기 3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12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YJ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인 서울(Worldwide Showcase in Seoul)'라는 타이틀로 첫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회자 김태훈의 진행으로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JYJ 멤버들은 허심탄회한 국내 가요계에 복귀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JYJ는 지난 6월 도쿄돔 콘서트 중 눈물을 흘렸던 이유에 대해 “공연 시작 할 때부터 눈물이 났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면 표정으로 드러나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힘들면 웃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JYJ는 “멤버들과 끝까지 울지 말자고 다짐했지만 마지막 한 순간을 참지 못했다.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현재의 슬픈 감정 때문에 울었다.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이었다.”고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이들은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등 미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국내 팬들 앞에 가장 먼저 선보였다.
또 미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Ayyy Girl', 'Empty', 'Be My Girl' 등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총 5곡을 팬들 앞에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특히 최근 앨범판매 10만장을 넘어서며 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OST 주제곡, '찾았다'를 함께 부르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YJ는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을 국내 팬들 앞에 가장 먼저 선보이고 싶었던 JYJ멤버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며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내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쇼케이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은 이후 방콕, 홍콩 등 아시아를 거쳐 미주까지 6개국, 총 9개 도시에서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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