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철도공사 지난 8일 수색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는 수색 복합 환승센터 시범사업 지정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과 공청회를 지난 8일 수색장로교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지역구 이미경 민주당 국회의원(은평갑)과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은평을)을 포함한 많은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공청회 개최로 균형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망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은평구는 밝혔다.


이날 공청회와 협약 체결로 서울서북권 상암·수색부도심 중심지인 수색역 일대 약 15만3000㎡를 교통·문화·상업·업무가 결합된 대중교통 중심의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왼쪽 두번째)와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공청회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 왼쪽은 이미경 의원, 허준영 사장 오른쪽은 이재오 의원.

김우영 은평구청장(왼쪽 두번째)와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공청회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 왼쪽은 이미경 의원, 허준영 사장 오른쪽은 이재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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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복합환승센터는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주요 교통결절점에 환승시설과 문화·복지·상업 등 기능이 복합화된 환승센터를 조성, 환승편익 향상은 물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로 지역성장을 촉진할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면 철도 5개 노선 KTX(직결예정) 경의선(DMC·수색역) 지하철6호선(DMC역) 공항철도(DMC역) 상암 경전철(계획)과 버스 19개 노선의 환승기능을 갖춘 환승센터로 조성돼 하루 평균 약 15만명의 환승인원이 이용하고 평균환승거리 또한 현재474m에서 134m로 개선돼 환승만족도가 67.3점에서 88.3점으로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승지원시설인 백화점 오피스 할인점 멀티플렉스 아울렛 등 상업·업무·문화가 결합된 복합용도개발로 지역내 고용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 단절된 도시공간구조를 개방형 도시공간구조로 변화시켜 도시의 균형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


수색 복합환승센터는 철도선로상부 개발에 따른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국토해양부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 복합환승센터 전체 사업비의 10%이내에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계획변경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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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는 수색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연간 2조46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4만8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균형발전을 통한 서울서북권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도시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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