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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유동성 기대감이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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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11일 중국 증시는 미국의 경기 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 상승한 2806.94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국채 매입을 통한 경기 부양 조치 단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개선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양적 완화 조치가 실행되면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 상품 및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 환율을 6.6732위안으로 고시해 달러-위안화 환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장시동업은 8.6%, 옌저우광업은 10%, 페트로차이나는 2.9% 상승했다.
다종 보험의 우 칸 펀드매니저는 "경제 전망에 대해 과도하게 비관적이었던 시장이 각국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정책과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점차 낙관적인 시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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