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내에 재개발을 하는 가옥 중 4253채가 빈집으로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행정안전위원회 윤상일 의원(미래희망연대)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재개발을 추진중인 74개 지역의 총 가옥 수는 2만4284채이며 이 중 4253채가 빈집으로 남아 있다. 재개발 주택 중 17%가 빈집인 셈이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동대문구로 1063채에 달했고 다음이 종로구(1053채), 관악구(668채), 성동구(401채), 영등포구(353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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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재개발 지역의 빈집은 범죄인의 은신처나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될 여지가 많다"며 "현재의 주민과 사설 경비업체의 순찰과 경찰의 협조 정도로는 범죄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울시가 직접 보안경비 공사를 개설해 경찰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의 경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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