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에 단지내 상가 61개를 공급한다.


11일 상가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LH에서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 10월 입찰이 시작된다. 이달 전국에 신규로 공급되는 상가는 특별공급분을 제외하고 61개에 이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의왕 포일2지구 등 3개 블록에서 15개 점포가, 문산 선유 3개 블록에서 32개 점포가 각각 공급된다. 비수도권엔 부산정관, 울산방어A 2곳에서 14개 점포가 나온다.


이번 신규 물량 중 문산 선유는 지난 달 공급계획에 맞춰 분양에 나섰지만 내부적인 사유로 입찰일정을 다소 연기됐던 곳이다. 특히 3블록은 국민임대지역이긴 하지만 대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입찰 결과가 기대된다.

또 의왕 포일2 A-1블록은 이번 동일지역 물량 중 가장 많은 배후세대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대대비 상가면적이 타 지역에 비해 낮아 상업시설에 대한 배후세대들의 의존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10월 LH 단지내 상가 재분양 점포는 인천동산 1(2개 점포), 인천동산2(7개 점포), 부천범박 B-1(7개 점포), 김포양곡 A-3(1개 점포), 성남판교 A6-1(1개 점포), 화성향남 6BL(1개 점포), 고양일산2 6단지(2개 점포), 남양주 가운 4단지(1개 점포), 의정부 녹양 1단지(1개 점포) 등이다. 재분양에 나서는 곳 중 고양일산 6단지, 남양주 가운 4단지, 의정부 녹양 1단지는 최초 분양가보다 12~27% 정도 할인된 가격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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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LH 단지내 상가는 올해 들어 80% 정도의 낙찰률을 보이고 있다"며 "안전성이 담보되는 LH 단지내 상가 선호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재분양 물량은 신규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에 비해 상가입점시기가 다소 빨라 자금회수기간이 짧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첫 분양시 주인을 찾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 철저한 주변 상권 조사를 통한 가격타당성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10월 LH 단지내 상가 61개 공급..인기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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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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