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시황개선과 증설효과..목표가↑<신한투자>
목표가 8만원→9만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1일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13,3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1.73% 거래량 458,212 전일가 115,300 2026.05.14 14:07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S-Oil 목표주가 상향…최고가격제 변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클릭 e종목]"에쓰오일, 불확실성 속에서도 득이 클 것…목표가 상향" 에 대해 정유 시황 개선과 석유화학 부문의 증설로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으로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응주, 홍찬양 애널리스트는 "과거 2년간 S-Oil은 실적과 배당, 주가 등 모든 측면에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지만 향후에는 달라질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상반기와는 전혀 다른 실적 시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S-Oil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5% 증가한 246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정기보수가 마무리되었고 정유 시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전이익 역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2분기 446억원에서 3분기에는 3645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부터는 석유화학 증설로 이익 증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정유 시황 개선 추세가 이어지는데다 석유화학 부문의 생산능력이 100% 가까이 확대되면서 이익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그간 실적 부진과 대규모 투자에 따라 현금흐름이 악화됐었지만 내년 상반기에 설비투자가 완료되고 실적 역시 크게 개선되고 있어 배당여력이 회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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