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8거래일 연속 순매수..저가 메리트 부각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3개월 만에 500선을 회복했다.
전날 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돌파한 이후 저평가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 상승 역시 외국인 매수세가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최근 8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293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563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개인은 2695억원 순매도를 기록, 지수 상승에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했다.

지난달 이후 외국인이 매집하고 있는 종목으로는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CJ오쇼핑, 태광 등으로 확인됐다. 코스피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코스닥 내 우량종목으로 매수세를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1포인트(0.53%) 오른 499.69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지수는 500.35를 기록하며 5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억원, 3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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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2,5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0.38% 거래량 570,915 전일가 183,2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주가 저평가…대주주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셀트리온, 日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베그젤마 64%로 1위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0.64%)과 서울반도체(0.84%), SK브로드밴드(0.72%), OCI머티리얼즈(1.56%), 태웅(1.42%), 차바이오앤(2.6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포스코 ICT(-0.47%)와 CJ오쇼핑(-0.49%)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종목 포함 642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212종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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