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5개월만에 1130원대를 하향돌파했다. 글로벌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역외매도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등시 고점매도에 급급한 모습이어서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이 지난주말대비 6.20원 하락한 11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27.80원으로 출발해 한때 112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 5월4일 1115.50원(종가기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주말 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환율이 1129.00/112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1개월 스왑포인트 1.3원을 감안할 경우 현물환종가대비 2.45원이 떨어진 수준이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오프쇼어쪽 매도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원·달러 저점테스트를 지속하고 있다. 1123원에서 잠시 주춤한 모습이지만 상승할 경우 고점매도에 바빠 보여 원·달러가 지속적으로 하향시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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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환율은 0.03엔 상승한 83.37엔을, 유로·달러환율은 0.0021달러 내린 1.3756달러로 거래중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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