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반기 실적도 '쭉쭉'..목표가 ↑<동양證>
17만원→20만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동양종금증권은 4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3,000 전일대비 37,000 등락률 -5.29% 거래량 2,218,142 전일가 70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강세 등으로 올해 3분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0.5%, 37.1% 증가한 8조9400억원, 8050억원일 것"이라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3% 증가한 1조2600억원으로 예상하며 "사상 최대 생산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생산법인과 기아차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7500억원 수준의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3분기 글로벌 소매판매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0.9% 늘어난 95만대로 추정된다며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지난 8월 출시된 아반떼 MD의 성공적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연초 미국 시장에 출시된 YF소나타가 8월 미국 시장 베스트셀링카 6위에 진입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주력 제품이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4분기에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와 실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애널리스트는 "베르나 및 그랜저 후속이 국내시장에서 출시 예정인데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업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4분기 동사의 글로벌 리테일 판매량은 3분기에 기록한 95만대를 웃돌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사상 처음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도 9200억원 가량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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