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서 하루만에 2조7470억원 빠져나가
환매 행렬 속 혼합형펀드엔 2640억원 순유입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증시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주식형펀드는 18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1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40억원이 순유출됐다.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에서 148억원,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서 118억원이 순환매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41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 반등 기대감으로 'PCA China Dragon A Share증권모투자신탁A- 1[주식]'에 212억원이 순유입됐고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에는 차익실현 환매로 157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에서는 각각 2조7470억원, 2490억원이 빠져나갔으며 혼합형 펀드에는 2640억원이 순유입 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030억원 감소한 107조255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410억원이 감소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3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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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10억원 증가한 104조58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 대비 2조8250억원 감소한 326조3430억원으로 집계됐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2조6450억원 감소한 324조5220억원으로 나타났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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