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터 감독, “홍성흔, 바꿀 것은 결과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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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두산과 준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르는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홍성흔을 꾸준히 믿고 맡길 뜻을 밝혔다.


로이스터 감독은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준 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홍성흔의 타격감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 수는 많지 않지만 강한 타구를 날리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흔은 지난 2일 열린 준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12타수 1안타로 타율 8푼3리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삼진은 단 한 개다. 자기 스윙을 가져가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결과였다.


로이스터 감독은 “좋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서 안타가 되지 않은 것뿐”이라며 “이제 홍성흔이 바꿀 것은 결과밖에 없다”고 말했다. 중심 타자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낸 것이다.

전준우에 대해서는 “타격감이 좋다”며 “전준우가 먼저 출루하고 후속 타자들이 불러들이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준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던 그를 4차전에서 7번 타자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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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이스터 감독은 “아직 공격력이 완벽하지는 않다”며 “4차전에서는 더욱 잘 해주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임하던 자세에 대해 로이스터 감독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다시 서울로 가서 경기하기는 싫다”고 말했다. 반드시 4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강한 의지였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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