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미담', '화요', '이강주' 등 술 28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酒)로 선정됐다. 이들 술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식세계화에 앞장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술로 거듭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해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술 28점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7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4점씩 총 28점을 선발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품질 평가와는 별도로 술의 용기나 포장 등 시각적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 3점을 선발해 포장.디자인상을 수여했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제품들은 93개 업체 총 107개 제품으로 지난 8월 16개 지자체별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됐으며 9월에는 선발 제품의 업체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품질관리 능력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우선 대상에는 ▲생막걸리 부문 '미담'((주)성광주조) ▲살균막걸리 부문 '구암대추막걸리'(구암농산) ▲약주·청주 부문 '금산인삼주'((주)금산인삼주) ▲과실주 부문 '머루드서'(산머루농원영농조합) ▲증류식소주 부문 '화요'((주)화요) ▲리큐르 부문 '이강주'(전주이강주) ▲기타주류 부문 '옥선주'(옥선영농조합)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생막걸리 부문 '솔바람막걸리'(조선양조) ▲살균막걸리 부문 '미몽'((주)국순당) ▲약주·청주 부문 '노미'((주)내촌주조) ▲과실주 부문 '레드비크'((주)한백) ▲증류식소주 부문 '명인주안동소주35'(명인주안동소주) ▲리큐르 부문 '담솔'(명가원영농조합) ▲기타주류 부문 '주몽복분자주'((유)참본)가 선발됐다.


또 우수상에는 ▲생막걸리 부문 '입장탁주'((주)입장주조) ▲살균막걸리 부문 '고향인삼막걸리'((주)찬우물) ▲약주·청주 부문 '청양둔송구기주'(둔송구기주) ▲과실주 부문 '명작복분자'(국순당 고창명주) ▲증류식소주 부문 '포항불로주'(불로주) ▲리큐르 부문 '루비콘'(대대로영농조합) ▲기타주류 부문 '나'(영농법인SBK조합)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에는 ▲생막걸리 부문 '고향막걸리'((주)찬우물) ▲살균막걸리 부문 '대포'((주)배상면주가) ▲약주·청주 부문 '미인도주'((유)참본) ▲과실주 부문 '빙탄복'(배상면주가 고창LB) ▲증류식소주 부문 '한주'(한주양주) ▲리큐르 부문 '산내울오미자주'(거창사과원예협동조합) ▲기타주류 부문 '해원'(통영술)이 선발됐다.


이와 함께 포장·디자인상에는 '고소리술'(대산영농조합), '화요'((주)화요), '담솔'(명가원영농조합)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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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제품에 대한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품평회 장소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품평회 입상 제품은 국내 판촉행사 및 각종 해외 주류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술 품평회를 매년 정례화, 내실화해 주종별 명품주를 선발하고 한식세계화를 대표하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우리술이 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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