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하반기 대졸신입·인턴 등 1250명 채용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대졸 공채와 동계 인턴 등 모두 1250여명 규모다.
대졸 공채는 식음료ㆍ관광ㆍ서비스ㆍ유통ㆍ석유화학ㆍ건설제조ㆍ금융 등 계열사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4일부터 13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job.lotte.co.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계 인턴은 다음달에 지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전형기간 단축과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면접을 실시함에 따라 모든 면접전형은 하루만에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전 계열사 공통으로 진행되는 역량기반 구조화 면접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집단토론, 원어민 1:1 인터뷰 등이 계열사별로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자신이 지원한 회사의 면접 방식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또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에 따라 아랍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말레이?인니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 인재의 지원을 늘리기 위해 지원서 접수 기간 동안 7개 주요 대학에서 계열사 CEO들이 직접 모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CEO 특강도 개최한다.
동계 인턴사원은 지원서 접수, 서류 심사, 면접, 인턴 시행(8주), 인턴우수자 선발, 건강검진, 입문교육의 과정을 거친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최근 '2018 아시아 톱 10 글로벌그룹'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이고 창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진 인재를 높이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등 6800여명을 신규 채용했던 롯데그룹은 올해 채용 규모를 40% 이상 늘려 연말까지 9700여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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