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상인 대상 중국문화 강좌 이틀만에 마감 ...국경절 특수, 센카쿠분쟁의 반사이익 기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에 따르면, 남대문, 명동 상인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2개월간 실시될 '중국 상거래시 유의사항 및 중국어 회화 강좌'가 신청 이틀만에 60명 정원모집이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30강좌로 구성될 이번 강좌에는 중국 요녕성 출신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중국문화와 중국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중구상공회측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고 중국-일본간 분쟁으로 중국 관광객이 증가하는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방법을 궁리하는 남대문 상인들이 대폭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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