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감사원에서 김 후보자 조카가 운영하는 회사에 대해 감사원 규정을 위반하고 정보를 입수하고 감사를 하지 않고 덮고 가려한 의혹이 있다"는 민주당 김유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어제 김 의원의 문제 제기를 듣고 처음 (감사 여부를) 들었다"며 "오늘 아침 보고 결과 감찰 정보과에서 (조카의 회사)에 대한 제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수집한 사실이 있지만 건물의 90%가 완공되는 등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해 자체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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