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2일차 넘긴 29일 관람객 142만3000여명 넘겨, 수학여행단 등 줄이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2010세계대백제전’이 목표관람객 26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는 개장 12일차를 넘긴 29일 관람객 수 집계마감 결과 142만3000여명(하루평균 11만8000여명)에 이르러 다음 달 17일 막을 내릴 때까지 목표인 260만명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우려했던 외국인 유치도 지금까지는 일본, 서유럽 관람객 중심이었으나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로 세계대백제전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게 하고 있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 유치전망이 낙관적인 건 문화상품관을 비롯한 각종 상업시설, 공주·부여 두 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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