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타블로의 학력위조논란을 다룬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포드 가다'가 오는 10월 1일 방송된다.
네이버 카페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의 카페 회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9시 투표를 통해, 이중 64.9%(364명)이 방송보류가처분신청에 찬성한다는 결론을 냈다.
MBC 측은 일단 상진세의 행동을 지켜본 후에 공식 입장을 취한다는 방침이다.
MBC 제작진은 "타블로나 상진세 둘 중 양쪽의 주장이 옳다, 옳지 않다로 접근하지는 않는다. 왜 타블로의 학력위조가 논란이 됐고, 상진세 등 네티즌들의 주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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