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을 그린홈으로 건설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절약형 주택 공급에 나선 LH는 에너지절약형 승강기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선도적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LH는 이 승강기를 양산소주와 의정부민락 등 5개 지구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LH 주택설계2처 최광기 처장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승강기를 올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다른 아파트 건설공사에도 전면 적용해 입주자에게 보다 향상된 양질의 승강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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