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수위가 잠수교의 차량 통제 수위 6.2m 아래로 내려가 차량 통제를 해제했다"며 "현재 수위는 5.89m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아직 보행자는 통행 금지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오후 6시20분쯤부터 통행이 금지됐던 감사원길은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으며 신용산 지하차도도 오후 2시45분부터 교통이 정상화됐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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