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생활용품에서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가격도 싸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달 초에는 롯데마트 인천 항동점에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네오리플렉션(대표 서창수)에서 개발한 '네오 마우스'는 바닥이나 접촉면이 필요 없이 손가락의 움직임을 공간상에서 반영해 키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마우스에 비해 초소형, 초경량으로 손목에 부담감을 줄이면서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신부를 노트북 등에 연결해 최대 10m 거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모드 전환 스위치 기능을 통해 일반 마우스처럼 바닥에 놓고 사용할 수도 있다. USB와 케이블 단자로 1~2시간 충전하면 약 24기간 동안 쓸 수 있다.
특히 신소재 트라이탄(TRITAN) 소재를 사용해 강한 열에도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로제인큐(대표 김재호)에서 개발한 '푸시푸시'는 공중화장실에서도 비데를 사용한 것처럼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비데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개인적으로 쓸 수 있어 더 위생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면대 등의 수도관에 연결, 필터를 사용한 깨끗한 물을 휴지에 적셔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수압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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