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종혁, 동료배우 '망치 폭행' 소식에 일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종혁, 동료배우 '망치 폭행' 소식에 일침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유명 뮤지컬 배우가 백주 대낮에 서울 강남에서 공연기획사 간부에게 쇠망치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동료 배우인 이종혁이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종혁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내 친구 뉴스 나왔어요. 망치로 머리 맞아 죽을 뻔 했다’며 함께 공연했던 배우들을 대신해 총대를 멨다가 큰 일을 당할 뻔한 동료 뮤지컬 배우의 소식을 전했다.
이종혁은 아직도 착취와 폭력이 난무한 뮤지컬계를 한탄하며 ‘무대에서의 열정을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생각 안 하는 제작자들은 예술할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종혁은 ‘겉만 번드르한 공연계여 진정한 순수 예술을 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종혁, 동료배우 '망치 폭행' 소식에 일침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호란 역시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요구하는데 그게 왜 어리광인가요? 헝그리 예술혼 찾다 굶어 죽으면 위령비라도 세워줄 겁니까?’라는 글을 남기며 ‘망치폭행 사건’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료 배우인 이종혁의 글에 깊이 공감하며 ‘기사보고 정말 놀랐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공연하는 사람들이 정작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슬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