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환은행은 16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수출기업 임직원을 초청, '수출보험(EFF)담보 수출채권매입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수출기업 임직원 80여명이 초청돼 K-IFRS도입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들었다.
2011년부터 도입되는 K-IFRS에서는 수출기업이 기존의 D/A, D/P, OAT 방식으로 수출채권을 매각하는 경우 은행이 상환청구권을 보유해 수출채권매입액 전액이 차입금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해 수출채권을 매각한 경우 은행이 상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수출채권매입액은 차입금으로 간주되지 않아 재무비율 개선 효과가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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