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현재 큐리어스는 가격제한폭인 80원(14.41%) 오른 635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157만여주가 거래된 가운데 상한가 잔량만 71만주 이상 쌓여있다.
지난 2008년 8월 시작된 유성피앤씨 합병은 채권자인 SK에너지와 결재방법에 대한 의견차이로 인해 2년동안 지연돼 왔다. 큐리어스는 이번에 채권자와 원만한 상호합의가 이뤄지면서 합병이 다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30일까지 흡수합병을 완료시키겠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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