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폭탄테러 '허위신고'..밤중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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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펠탑 인근에서 폭탄테러 허위 신고로 인해 시민 및 관광객 20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4일 저녁 에펠탑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오면서 에펠탑과 인근 공원에 폭탄테러가 경보가 발령됐다. 에펠탑을 관리하는 사무소에 오후 8시20분께 에펠탑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익명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폭탄테러 경보가 발령된 것.

이에 따라 시민 및 관광객 2000여명이 오후 9시 전에 모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경찰들은 에펠탑 인근에서 폭발물 탐지 작업을 벌인 결과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폭탄테러 경보로 현지 경찰들이 폭탄 탐색에 나섰지만 결국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허위신고였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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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 자정께 에펠탑을 둘러싼 통제선이 제거됐고 다시 일반에 개방됐다.


에펠탑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도 폭발물 관련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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