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부터 가산복지관 5층 강당서 '다문화 가정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 열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70여명을 초청, 전통음식체험, 전통문화체험,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다.
또 팀을 짜서 다함께 전통놀이인 ‘왕제기차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를 열어 우리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1등한 팀에는 시상금도 전달한다.
점심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빚은 알록달록 송편도 맛볼 계획이다.
전미영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널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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