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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소폭스팁..CRS↓ 오퍼우위, 중공업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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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커브도 소폭 스티프닝되고 있다. 최근 강세장속 커브플래트닝에 따른 되돌림 정도라는 진단이다. 채권선물시장에 연동하는 모습이지만 선물변동폭에 비해서는 금리하락세가 적다는 분위기다. CRS금리도 10bp 이상 하락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오퍼가 강하다는 지적이다. 중공업체 물량이 나왔다는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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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3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전구간에서 0~2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2bp 떨어진 3.14%를 기록중이고, 3년물과 5년물도 어제보다 1bp씩 내린 3.57%와 3.75%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도 2~3bp 가량 좁혀지고 있다.
CRS도 전구간에서 7~12bp 하락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12bp씩 떨어져 2.14%와 2.42%, 2.69%로 거래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6거래일만에 확대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89bp에서 -100bp를 기록했중이고, 3년물도 전일 -103bp에서 -114bp를, 5년물 또한 어제 -93bp에서 -105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 하락세가 선물에 비해 적다. 본드스왑도 조금 타이튼되고 있다. 2년 기준으로 2~3bp 정도 줄었다”며 “CRS는 어떤 플로우가 있는지 오퍼가 많다. 아마 중공업물량인듯 싶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는 “IRS 채권 현물시장과 마찬가지로 단기가 좀 강하면서 커브가 좀 스티프닝되고 있다. 최근 눌림에 대한 되돌림인듯 싶다. 다만 국채선물 움직임에 따라 출렁이는듯 하다”며 “CRS금리는 10bp이상 하락세다. 무슨 물량 태핑이 있었는지 아니면 강세장이라서 그런지는 잘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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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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