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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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KBS1 일일연속극 ‘바람 불어 좋은날’이 화요일 일일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KBS1 ‘바람불어 좋은 날’은 전국기준 21.1%로 화요일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최근 경쟁구도를 보이던 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는 이보다 다소 뒤쳐진 16.3%로 2위를 차지했다.
물론 이같은 성적에 아쉬움도 있다.

훈훈한 가족드라마를 표방한 '바람불어 좋은날'이 최근 '막장'으로 흐르는가하면 전개 또한 지지부진해 시청자들로부터 아쉬움을 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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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인물들의 이혼, 불륜, 출생의 비밀 등 파격적인 소재가 등장해 '훈훈한 안방 일일극'을 기대하던 중년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하고 있는 것. 실제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겨운 양육 분쟁이 되풀이 된다"며 불만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SBS '세자매'는 13.3%를 나타냈다. 지상파 3사 일일극은 모두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심야극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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