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지지부진했던 해외로부터의 성장 모멘텀이 인도네시아 제철소 착공으로 점차 가시화되고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등도 포스코의 성장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성장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수익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
대신증권은 포스코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유수 철강사에 비해 빠른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고 중국 및 국제 철강 스팟가격의 회복으로 하반기 실적 상향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제품의 사상 최고의 생산 확대와 관련 다각화 투자 및 해외 제철소 건설의 가시화 등으로 연결 매출액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포스코 주가의 상승 모멘텀도 세계 유수 철강사에 비해 클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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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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