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내달 5~9일까지 서해상에서 한미연합 대잠수함 훈련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군의 한 소식통은 31일 "한미양국이 한미연합 대잠수함훈련을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서해상에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번 훈련은 소규모 훈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미당국은 이번 대잠훈련에서 북한의 잠수함(정)침투를 저지하고 탐색하는데 중점을 둬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미측은 이지스 구축함 2척을 파견하고, 한국은 209급 잠수함(1200t급)과 초계함, 한국형 구축함 등을 참가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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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해상의 한미연합해상훈련에서는 적 잠수함을 탐지ㆍ공격 등의 훈련을 벌였다. 당시 훈련에는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 한국형 구축함, 양국 잠수함 등 20여척은 동해상으로 침투하는 적의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하는 '대잠 자유공방전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 앞서 중국 인민해방군 북해함대는 내달 1~4일 칭다오(靑島)시의 남동쪽 서해 바다의 훈련해역에서 실탄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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