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TV’ 최초 공개..자체 플랫폼 탑재
동작인식 리모컨으로 사용편의성 극대화, 120개 콘텐츠 사업자와 제휴 추진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의 ‘스마트TV’가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0’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LG전자는 1일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NetCast) 2.0’을 탑재, 프리미엄 콘텐츠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TV’를 일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스마트TV는 ‘무한 콘텐츠로 가는 가장 쉬운 관문’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삼아, 이번 전시회에서 ▲쉽고(Easy) ▲재미있게(Fun) ▲더 많고(More) ▲더 수준 높은(Better) 프리미엄 콘텐츠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될 전망이다.
우선 홈 데쉬보드(Home Dashboard)로 이름 붙어진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등 프리미엄 콘테츠는 물론, 앱 스토어와 선호채널, 추천 콘텐츠 등 각각의 카드 형태로 한 화면에 배치했다. 또 리모컨을 잡은 손의 움직임을 인식해 작동하는 매직 모션 리모컨도 기존 바(Bar)형태 외에 PC 마우스 모양의 리모컨이 추가돼 마치 PC를 사용하듯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토록 했다.
앱 스토어에는 오락과 게임, 생활, 교육, 뉴스/정보 등 카테고리로 구분해 쉽게 선택이 가능도록 했고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어린이를 위한 두뇌개발 색칠공부에서부터 성인을 위한 생활 속 긴급 상황 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시연된다.
또 스마트폰이나 PC안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공유해 스마트TV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배우와 감독 정보, 시나리오 등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한 차원 진보된 ‘N스크린 서비스’도 제공된다.
LG전자는 유튜브와 맥스돔, 오렌지, 미국 프로야구와 같은 다수의 프리미엄 콘텐츠업체와 제휴해 최신 인기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12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장(사장)은 “향후 콘텐츠와 서비스, 최고 수준의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스마트TV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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