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억원 상당의 교보재 기증 이어 추가 지원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쌍용차가 25일 평택공장에서 전국 20여개 교육기관에 엔진 및 미션 등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두 쌍용차 엔진구동개발실장을 비롯해 김윤세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2002년부터 자동차산업의 우수 인력 육성과 기술력 보급을 위해 교보재 기증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 기회 제공, 기술 자료 공유 등 산학 협력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6월에도 10억원 상당(194점)의 교보재를 전국 15개 대학 및 공업고등학교에 기증했다.
이수원 쌍용자동차 연구소장은 "자동차산업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첨단 엔진 및 미션을 연구 실습용 교보재로 교육기관에 기증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산업 전체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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