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보여준 성실한 답변 인상적
$pos="L";$title="<마힌드라 부회장 사진>";$txt="";$size="155,220,0";$no="20100816074706876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인도에서는 결혼은 하늘에서 맺어준다는 속담있습니다. 쌍용차와 마힌드라 유사성 역시 하늘에서 맺어준 결합이라고 봅니다. 훌륭한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과 파완 고웬카 사장 등 마힌드라 최고경영진은 2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 인수에 대해 이 같은 표현을 썼다. 그만큼 쌍용차 확보가 간절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마힌드라 부회장 등 경영진은 이날 행사 시간보다 약 20분 일찍 도착했다. 오전 10시로 예정됐지만 사전에 도착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모습을 보였다.
마힌드라 부회장은 공식 기자 회견 후 기자들의 별도 질문 공세에도 성의껏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기자들의 인터뷰 화면 연출을 위해서도 이미 나온 질문에 대해서도 똑같은 답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터뷰 이후에는 기자들과 일일이 명함을 주고받으면서 이름과 매체를 확인하는 등 매우 성실한 모습을 보여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마힌드라 부회장은 미국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마힌드라 유진 철강 사장에 오른 바 있다.
마힌드라 부회장은 어려운 회사와 인연이 깊다. 그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우연찮게도 어려운 회사에만 입사해 성과를 거뒀다"면서 "철강회사 뿐 아니라 마힌드라 자동차 역시 어려움에서 벗어나는데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도 반드시 회생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의 방한 일정은 숨가쁘다. 오늘 새벽 서울에 도착한 마힌드라 부회장은 쌍용차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기자간담회와 채권단 관계자들을 만난 후 이날 저녁 다시 인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