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스트의 이기광이 가수 안진경과 호흡을 맞춰 화제다.
이기광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안진경의 두 번째 미니앨범 ‘BE THE VOICE’의 타이틀곡 ‘사랑이 딱해’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혹시 뒤에서 누군가 이기광의 랩을 조종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뛰어난 랩 실력에 일명 ‘이기광 아바타 랩’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사랑이 딱해’는 안진경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못된 사람’의 작곡가이자 디셈버 ‘배운 게 사랑이라’ ‘혼자 왔어요’와 케이윌의 ‘사랑까진 안돼요’ 등을 작곡한 비보이 겸 작곡가 오성훈의 곡으로, 경쾌한 비트에 안진경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진 안진경 표 감성 댄스곡이다.
안진경은 “이기광 씨의 랩 피처링 덕분에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탄생한 것 같아 감사 드리고,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타이틀 ‘사랑이 딱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첫 연기에 도전한 안진경과 박재정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타이틀곡 ‘사랑이 딱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23일 곰TV, 엠군 등의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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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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