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6400계약 순매수
외국인이 장중 8000계약 가까이 선물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결제약정도 대규모로 증가해 추가 상승에 베팅한 신규 매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급증한 외국인의 신규 매수 물량의 청산 여부가 향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수선물은 228.80으로 약보합 출발했으나 228.65에서 저점을 만들어내며 이내 상승반전했다. 장중에는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에 힘입어 이렇다할 되밀림 없이 꾸준히 올랐다. 동시호가에서 0.20포인트 추가 상승하며 지수선물은 고가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최종적으로 6361계약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21계약, 2387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 강세 속에 매수차익거래에 나선 국가가 현물을 2268억원 순매수하는 대신 선물을 1989계약 순매도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0.38을 기록해 이론가보다 0.02포인트 높았다. 마감 베이시스는 0.82까지 치솟았고 괴리율은 0.20%였다.
거래량은 30만7315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7470계약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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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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