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일 비전과학·디아메스코·사이버메드 등과 협약…대전 의료관광단지 디디돌 마련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수도권의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 3곳이 대전으로 옮긴다.
대전시(시장 염홍철)와 (주)비전과학, 디아메스코(주), (주)사이버메드는 11일 본사의 대전이전에 합의하고 대전공장 설립과 대전시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MOU)을 맺었다.
(주)비전과학은 의료기기와 이화학기기분야에서 해마다 꾸준한 성장으로 올해 100억원이 넘는 매출이 예상되는 등 의료기기분야에선 대기업에 속하는 곳으로 의료기기와 바이오, 생명과학을 아우르는 종합메디컬 기업으로 성장을 꾀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초고속 원심분리기는 국내 최고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시는 이들 기업 유치로 약 230억원 투자와 200명 이상의 일자리 마련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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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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