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측에 따르면 올해 중앙대는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금융인재를 기르겠다는 목표로 경영학부에 정원 40명의 글로벌금융 전공을 새로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 전공에서는 재무금융 학문분야 심화학습과 금융산업 현장실무능력 배양이라는 두 가지 교육목표 달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금융전문가 노선과 재무회계전문가 노선, 두 가지로 운영되며 재학 중에 CFA, CPA, AICPA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서는 수시1차 글로벌리더전형 4명,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 12명과 학생부우수자전형 4명 등 2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가 군 6명, 나 군 14명을 선발한다.
한편,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물류전문인력 양성을 교육의 목적으로 국제물류학과도 총 정원 70명으로 새로 만들어진다. 이론전문교육과 병행해 국내·외 현장실무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하고 해외대학과의 글로벌교육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지식 및 마인드를 함양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수시1차 글로벌리더전형에서 7명,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에서 15명,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21명 등 수시모집에서 43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13명, 나군 14명 등 27명을 선발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되는 모집단위는 우수 신입생에게 학부 등록금 및 석·박사과정 등록금, 해외방문연수, 생활관 우선선발 등의 파격적인 장학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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