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은 1억7200만달러로 전분기 1억9700만달러에서 2500만달러 감소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 200억달러, 영업이익 3억2600만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가 호전됐다. 크라이슬러의 2분기 글로벌 시장 총 판매 대수는 40만7000대로 1분기(33만4000대)에 비해 7만3000대 증가했다. 북미 시장 점유율은 9.1%에서 9.4%로 늘었다.
회사 측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노력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있고 전 세계 소비 심리가 회복된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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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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