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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 매물 확대..코스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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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세 주춤..FOMC 변수 앞두고 '신중모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피 지수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기타법인 매물이 꾸준한 가운데 투신권 매물도 증가하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은 매수 규모를 확대하지 않고 현상 유지만 하고 있다. FOMC 결과 확인 후에 움직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반면 개인은 매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10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59포인트(-0.42%) 내린 1782.5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90억원, 14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49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프로그램 차익 매매에서 533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흘러나오고 있다. 비차익 거래를 포함한 프로그램 매매에서 68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만원(-1.25%) 내린 7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3.47%)와 신한지주(-1.53%), 현대모비스(-3.57%), 기아차(-1.78%), 롯데쇼핑(-1.29%) 등도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1.37%)와 현대중공업(2.48%), 우리금융(1.05%) 등은 상승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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