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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호재와 악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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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기대감과 북한 돌발행동 사이 갈팡질팡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장 초반 매수 주체로 떠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자 했으나 기타창구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새벽 뉴욕증시가 FOMC에서 추가 양적 완화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상승세를 출발했다.
하지만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으로 해안포를 발사했다는 소식은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방위산업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 시장에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나타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87포인트(0.1%) 오른 1792.0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억원, 4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갈피를 못잡고 있다. 매수와 매도를 넘나들며 눈치를 보고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2000원(-0.25%) 하락한 8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1.39%)와 삼성생명(-1.31%), LG전자(-1.4%) 등이 하락세다. 반면 현대중공업(1.59%)과 SK에너지(2.64%)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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